매화차의 맛이 너무 궁금해서 이리저리 검색해보다 들어왔어요~

직접 만드신다는 얘기에 믿고 구매했는데 믿길 잘했네요~

차로 우렸을 때 꽃잎도 거의 부스러지지 않고 이쁘게 피어나요~

다만 꽃받침이 무거워서 인지 얘들이 주로 뒤집어져 있어서 이쁜 얼굴보기 어렵네요. 흑흑.

저희 어머니가 까다로우신 편인데 같이 드시고는 만족스러워 하셨습니다~

꽃차 특유의 맛이 나긴 하는데 은은한 편이고 끝맛이 살짝 달긴한데

대체적으로 맛이 강하지 않고 깔끔합니다~

두세번 우렸는데도 첫맛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도 좋구요~

샘플로 보내주신 차도 감사합니다~ 아까워서 아직 못 마셔봤는데

맛이 궁금하네요~

손편지로 정성껏 샘플로 보내주신 차 우리는 방법을 써주셔서 좋았어요~

글씨체가 단정하니 이쁘시더라고요~ ^^

덕분에 즐겁게 잘 마시고 있어요~ 감사합니다~ ^^